이쁜왕자 만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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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

PG 스트라이크 루즈 (Strike Rouge)

이쁜왕자 2012. 8. 4. 20:40


카메라 심도가 좀 얕다고 칼의 초점이 무너지다니..



심도 좀 높혀서 다시 촬영...

...

지난번에 지른 PG 스트라이크 루즈  
http://www.valken.net/519 

연한 핑크로 나온 사출색이 꽤나 이쁘다.
금속 광택 처리된(보통 멕기 라고 부름) 저 칼도 핑크빛이 감도는 게 이것도 상당히 마음에 든다.

그냥 조립만 해 놓은 가조립이라 부르는 상태.

도색 그거 뭔가요?? 먹는 건가요??
먹선 그거 뭔가요?? 먹는 건가요??
데칼 그거 뭔가요?? 먹는 건가요??

사실 먹선이라도 사려고 국전 갔는데, 하필 휴가라서 닫혀 있었음. -_-

PG 는 자쿠2 와 아스트레이에 이어서 세번째 인데, PG 의 큰 장점은 높은 가동성이지만, 그에 반해 뭔가 안정감 있게 서있지 않다는 게 영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런데, 사기 전에는 몰랐었는데, 스트라이크 루즈에는 스탠드가 들어 있다. 좀더 정확하게는 스트라이크 루즈에 낑겨 있는 스카이 글래스퍼 + 에일 스트라이커에 들어 있는 것이다. 스탠드에 꼽아 주니 좀더 멋진 자세가 잘 만들어 지는게 좋다.

뿐만 아니라, 저 에일 팩은 정말 한 뽀대 한다.

그리고,, 팔꿈치나, 다리에 있는 빨간색 부품은 여기에 들어 있던게 아니라, 아스트레이에서 남는 부품이다. 아스트레이가 스트라이크를 근간으로 해서 만들었기에, 상당수의 부품을 서로 공유한다. 그리고, 사용하지 않고 남는 부품도 존재하는데, 그것들은 스트라이크에서만 사용하는 부품들이다. 게다가 사출색도 진한 빨강이다 보니, 저렇게 꼽아 주니 스트라이크 루즈와 잘 어울린다.


머리에 뭔가 없는 것처럼 보이면 착각이다.. -_-
울 아들아.. 도대체 저거 어쩐거니?? -_-

같이 놓고 비교해 보면, 아스트레이의 다리 근육은 확실히 육덕지다.

아스트레이는 스트라이크와 프레임을 공유하다 보니, 위 사진 처럼 에일팩을 꼽을 수 있고, 스탠드에 장착도 된다. 다만 에일팩을 꼽기 위해서는 등짝에 붙어 있는 빔샤벨을 꽂아 두는 부분을 빼야 한다. 좀더 깔끔한 장착을 위해서는 어깨 부품도 하나씩 빼주어야 하긴 한데, 안빼도 어찌 저찌 장착은 된다.

어쨓든, 저렇게 장착이 된다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다음에 살 PG 는 이거다..

http://www.bandaimall.co.kr/display/goods.do?method=goods&goods_code=002273 

아스트레이에도 에일팩을 꼽아주고, 스탠드에 설치해 줄 예정이다.

- 이쁜왕자 -
- Valken the SEXy THief~~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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