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왕자 만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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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

2006년 지름 결산

이쁜왕자 2007. 1. 3. 15:31
[2006-0001] 머그 컵용 차망 (tea infuser)    ★★★★
 이걸로 녹차/자스민치/둥굴레차 엄청 우려 마셨다..
 아직 책상위에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나, 요즘은 드립 커피를 주로 마시기에 찬밥 신세다.

[2006-0002] 코발트 DMB 스틱 K-1
  ★★
 
딱히 바람직한 활용을 못한채 어딘가 쳐 박혀 있다.

[2006-0003] HASEE 10.6 인치 노트북 Q100C   ★★★★★
 
들고 다니면서 영화도 보고, 회사에서 콘솔 터미날로 사용하고, 프레젠테이션도 하고, 회사에서 몰래 eve 질도 하고, 등등등 작은 노트북다운 바란직한 활용을 많이 했다.
 하지만 전자 제품이란게 다 그렇듯이, 금방 구닥다리 사양이 되어 버린다는게 아쉬울 뿐이다.

[2006-0004] CD 프레임 포스터  
 
사서 아무짓도 못한채 방치되고 창고로 들어가 버렸다.

[2006-0005] LAIN DVD  ★★
 
그럭저럭 볼만은 했지만,, 다시 볼 것 같지는 않다.

[2006-0006] pure plate 액정 보호 필름  ★★★
 
은근히 쓸만하면서도, 은근히 불편하다.
 붙혀 놓으면 전혀 티가 안날거 같지만, 울렁 거림이 눈에 보인다.

[2006-0007] 디쉬 소파   ★★★★
 
한때 나의 잠자리이기도 했었다가, 외면당했다가, 철거 위기를 겪었다가,
 이제는 바람직한 TV 관람용으로 정착했다.
 
[2006-0008] 예뜨락 진공 청소기   ★★★★
 청소통이 깨지는 사고를 당하기도 했으나 A/S 를 받고 무사위 부활함.
 현재 나의 캐슬의 상태가 더이상 더러워지지 않도록 해주는 일등 공신.

[2006-0009] 이것저것 왕창..
  스타키스트 참치  ★★★   다 먹어 치웠음. 다른 참치와 별반 다를것 없음.
  발렌시아 타올  ★★★★   잘 쓰고 있음
  HED 3단 책장 (2개세트)  ★★★★   잘 쓰고 있음
  블랙앤데커 전동 드라이버 KC3039   ★★★★   잘 쓰고 있음

[2006-0010] 벽시계   ★★★★
  역시나 조용한게 맘에 듬.

[2006-0011] 거울  ★★★

  거울은 거울일뿐.

[2006-0012] 5단 접이식 의자   ★★★
 마튀판을 위해서 상당히 좋은 역할을 했으나, 지금은 식탁의 존재로 인해서 버림 받음.
 더 넓은 곳으로 옮겨갈 때를 대비해서, 웅크리고 있음.

[2006-0013] 삼성 드럼 세탁기  ★★★★
 
잘 돌아감.

[2006-0014] Beer Mats 100장  
 방치중.

[2006-0015] Heineken Dark Lager 한박스  ★★★★★
 지름신의 정도를 따라 질렀던 물건.
 비싼 가격에 덜덜덜 했지만, 상당히 만족 스런 맥주.
 하지만, 외적들의 침입 덕분에 초전박살 나 버림.

[2006-0016] 가습기  ★★★★
 싸고, 딱 원하는 만큼의 동작을 해줌.
 다만, 분해시에 물이 쏟아지는 문제는 대략난감.

[2006-0017] 질렐루야..  
 NEXIS 라는 중소업체 연한 브랜드의 32인치 LCD TV   ★★★★★
 
가격 대비 성능 면에서 원츄~~

[2006-0018] 이번엔 DSLR 이다.. 
 PENTAX K100D  ★★★★
 역시 펜탁스.. 카메라는 좋다.. 하지만 역시 렌즈 수급은 GG

[2006-0019] 이분의 말씀에 따라..
 펜탁스 FA 50mm f1.4  (No Comment)
 K100D 를 지르면서 따름지름에 따라 질렀으나, 수급 불가로 포기함.

[2005-0020] PENTAX-F 70-200mm f4-5.6   ★★
 중고를 싸게 낙찰받은 물건.
 약간의 하자가 있었음.
 하지만, 망원렌즈라는게 그 역할적인 문제로 인해서 찬밥신세임.
 렌즈군을 구성한다는 데 의의는 있음.

[2006-0021] Pentax FA 43mm f1.9 limited    ★★★★★
 말이 필요 없는 명품 렌즈.
 거의 K100D 바디 가격에 근접하는 무지막지한 지름이었으나, 전혀 후회가 없음.
 
[2006-0022] 연말 포인트 불태우기   ★★★★
 물경 40만원 어치의 책 지름.
 책은 마음의 양식..
 지르고 후회해서는 아니되느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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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최고의 지름 상 : Pentax FA 43mm f1.9 limited   

- 이쁜왕자 -
- Valken the SEXy THief~~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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