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카라잔 평판 반지.. 보랏빛 인장.. 치증이냐?? 뎀증이냐??

카라잔 공략으로 올릴 수 있는 보랏빛 눈의 감시자 평판은,, 평판 수준에 따란 보상 반지가 있는데,, 이름은 '보랏빛 인장' 으로 같지만 4가지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보랏빛 인장은 치증/뎀증/전투력/방숙 4 가지 종류가 있고,, 자신의 직업과 특성에 맞게 선택하면 좋다.. 사실 이런 면에서 고민할 필요가 거의 없는 딜러 계열은 너무나 부러울 따름이다..
일부 유저들은 선택 퀘스트 인지 모르고,, 무심코 퀘를 받아 곤혹을 치르기도 하니,, 주의해야 한다..

사제의 입장에서,, 치증이냐 뎀증이냐를 고르는 것은 어려운 문제이다.. 물론 죽어라 닥힐 사제의 길을 걷는 사람도 있고,, 죽어라 암사제의 길을 걷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신수사제냐 암사제냐는 단 몇십골에 의해서 한순간에 바뀌기 마련이기에,,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여튼,, 나는 저 퀘스트를 할 당시,, 상당히 쓸만한 치증 파템 반지 2개를 착용하고 있었고,, 이에 반해 뎀증 반지가 부실했기에,, 뎀증 반지를 선택했다.. 그리고,, 이 선택은 지금에 와서 엄청나게 잘못된 선택이었음을 알게 되었고,, 정말 후회막심이다..

일단 보랏빛 인장을 확고까지 업그레이드 했을때의 치증/뎀증 반지의 스텟이다.. (두번째 반지의 주문 공격력+12 는 반지 마부임) 이 두개의 반지중 어느게 더 낫냐를 논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하지만,, 치증 반지와 뎀증 반지중 어느걸 더 구하기 쉬운가를 생각한다면,, 한번쯤 고민해 볼 문제이다.. 그리고,, 왜 뎀증 반지를 선택한 것이 후회막심인지 살펴 보겠다..

현재 내 수준으로 갈 수 있는 던전은 영던, 카라잔 막공, 그룰 막공 정도이다.. 이는 아마도,, 정식 레이드를 뛰지 않은 많은 라이트 유저들의 한계라인이기도 할 것이다..

여튼 저 한도 내에서 구할 수 있는 에픽급 치증 반지는 다음과 같다..

후광의 반지 - 샤트라스의 게라스에게 휘장 25개로 구입

치유사의 열정 반지 - 카라잔, 일후프 드랍

영생의 비취 반지 - 카라잔, 말체자르 드랍 ( Bloodmarry 님 제보 )

에픽급 치증 반지는 딸랑 이 2개 Bloodmarry 님이 제보해 주신 영생의 비취 반지 포함 3개뿐이다.. 조금더 눈을 높히면,, 마그테리온 머리 반납 퀘 보상으로 치증 반지를 구할 순 있지만,, 아직 막공으로 마그테리온은 높은 벽이다.. 나는 현재,, 후광의 반지랑 파템 치증 반지를 착용중이다.. 그리고,, 파템 반지를 에픽 반지로 바꾸지 못하는 상황에 봉착해 있어서 아주 난감스럽다..
현재로썬 보랏빛 눈의 감시자 평판을 확고 찍은 뒤,, 100골을 지불해서 반지를 교환 하는 수 밖에 없어 보인다..

이에 반해,, 에픽급 뎀증 반지는 훨씬 많다..

퇴마사의 인장 - 아킨둔 던전에서 얻는 유령의 조각 50개로 교환

불가사의한 꿈의 반지 - 샤트라스, 게라스에게 휘장 25개로 교환

감응의 유령 고리 - 카라잔, 사냥꾼 어튜맨 드랍

타이리고사의 코발트 반지 - 마나무덤 영던, 연합왕자 샤파르 드랍

현자의 인장 - 길드 확고 보상템

아쉬옌의 선물 - 세나리온 원정대 확고 보상템

물론 '대마법사의 보랏빛 인장'에 비하면 2% 부족한 면이 있는 건 분명하지만,,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도 많다..

현재 치증템과 뎀증템의 많은 부분을 에픽급으로 교체해 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가장 난감한 것이 치증 반지임을 생각한다면,, 혹시나 이글을 보게될 와우의 힐러(사제/성기사/주술사/드루이드) 유저들은 왠만하면 '보랏빛 인장은 치증으로 선택하길 추천한다'.. 나처럼 별 생각 없이 고르면,, 확고 찍을때 까지 고생한다..

- 엔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