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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사제 드디어 T4 닥힐 4셋...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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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사제 드디어 T4 닥힐 4셋...

이쁜왕자 2008. 1. 2. 09:01

골드나 벌어 보자는 생각에 그룰 골팟에 놀러 갔다..

놀러 갔노라.. 보았노라.. 얻었노라..

지난 6월 16일에 구한 T4 다리 토큰을 암사용 바지로 바꿀지 닥힐용 바지로 바꿀지 심하게 고민하다가,, 암사용 바지를 고른 뒤,, 여태까지 T4 닥힐 바지와는 영영 인연이 없구나 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것이 정녕 저주인가 하면서,, T4 닥힐 바지의 미련은 버린지 오래였다..

그런데,, 문제는 이번 그룰 골팟에서 생겼다.. 그룰을 잡고 나니,, 전사/사제/드루이드용 T4 다리 토큰인 '전사한 수호자의 다리보호구'가 드랍되었다.. 그리고,, 입찰 카운트,, 아무도 입찰이 없기에 카운트 1에 300을 외쳤다..  새로 카운트가 시작되었고,, 5, 4, 3, 2, 1, 0,  ㅊㅋ 라는 글자가 찍히며 이 토큰이 나에게 귀속되었다..

2007년 6월 16일 처음으로 T4 셋템인 '현신의 다리보호구'를 득한지 6개월이 더 지나서,, 이번에는 T4 닥힐 바지인 '현신의 바지'를 득하게 되었다.. 이로써,, T4 닥힐템은 4셋이 되었다.. (참고로 T4 암사템은 머리/다리/장갑 으로 3셋이다..)

이제 남은 부위는 마그테리돈이 드랍하는 가슴 부위,, 사실 마그테리돈은 먹어야 할템이 꽤 많은 공격대 보스이다.. 지팡이,, T4 닥힐 가슴,, 버리 반납 퀘스트로 얻는 닥힐 반지 등 적지 않다.. 하지만,, 그 공략이 그리 만만하지 않다는 게 문제다.. 와우 플레이어들의 템수준이 높아지면서,, 카라잔은 파밍 코스이고,, 그룰은 쉽게 잡는 세상이 되었지만,, 마그테리돈은 아직까지 그리 만만치가 않다..

여튼,, 이 사제는 카라잔/그룰을 완전 졸업했고.. (주 : 닥힐템 기준임, 암사템은 나스레짐을 비롯해서 몇개 더 남았음..) 카라잔/그룰에서 모자란 부위는 줄아만/폭풍우 막공/전장 등을 통해서 보충한 상태이다.. 다시 말해,, 폭풍우요새/불뱀제단으로 대표되는 공격대 인던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준비가 되어 있다.. 문제는 바쁜 일상에서 레이드를 뛸 만큼 충분한 시간을 낼 수 있느냐는 것이겠다..

- 엔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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