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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장

여권용 영문 이름 지을때 조심해야 할것.

이쁜왕자 2010. 10. 21. 13:17
'' 이란 성씨를 Kang 이 아닌 Gang 으로 썼다가, 여권 재발급 못받고, 덤으로 미국 비자 거부 당한 일도 겪은 사연.


더 웃긴건, 현행 알파벳 표기법에 의하면 Gang 이 맞다는거.

전 이름에 ''자 들어가는데 고딩때 누나가 아무생각없이 여권만들어서
SUCK으로 평생을 삽니다ㅠ 여권만든 다음날 홍콩여행을 갔다오는 바람에

답글에는 저러한 또다른 불행한 경우도 있음..

제가 아는 동생은 이름에 자가 들어가는데
bum으로 했었거든요. 여권을 bum으로 만든 상태에서 호주 워킹홀리데이 갔다가 한국와서 bum이 마음에 안든다고 - 똥꼬..혹은 엉덩이죠-_-;; 영어로 - 바꿨는데? 바꾸고 나중에 또 호주 갔어요-_-; 한국에서 개명신청하는것처럼 여권도 복잡하지만 타당한 이유가 있으면 이름 바꿀수 있는걸로 압니다. 갱...이라니..-_--;;

다른 리플에 의하면, 아예 못 바꾸는것은 아닌듯 싶지만, 이리 저리 피곤한 것만은 분명한 듯.

'박규' 라든지 '유석미' 같은 이름이 유머소재로 쓰이고 있지만, 실제 당사자는 조금 골치 아플 듯.

그나마, ''의 경우는 Kang 으로 쓰면 아무런 문제가 안생기지만, ''의 경우는 다르게 표기해도 곤란하기는 마찬가지임. Suk, Sek, Serk, Seuk, Seok, Seock 등등  아예 다르게 발음되거나, Suck 이랑 같게 발음되거나 둘중 하나.

참고로 내가 아는 분은 자를 그냥 S. 으로 표기해서 쓰는 분이 계심. 명함은 그렇게 쓰는데, 여권에 어떻게 써 있는지는 확인해본 적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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