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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장

눈이 침침하다.

이쁜왕자 2021. 7. 12. 22:08

눈이 침침해서 안과를 가봐야 하나 싶었는데, 지도 검색해보니 안과가 좀 멀리 있다. 차를 끌고 나가볼까도 생각했지만, 그냥 가까운 약국에 가서 문의하기로 했다. 약국에서는 2가지 약을 제시해 주었다.

 

1. 당장 효과를 보기 위해서 점안제 안약을 하나 소개해 주었다.
점안제는 눈이 충혈되었을 때 만 써보았는데, 이런 용도로도 약이 당연히 존재했다.

눈에 넣으니 상쾌한 느낌이 나고, 침침함은 줄어 들었다. 그렇지만, 마법의 약처럼 눈이 초롱초롱해지진 않았다. 뭐, 한방울에 큰 효과를 바라면 안되는게 맞을 듯 싶다.

 

2. 장기적으로는 영양제를 추천했는네, 루테인이 들어있는 것중 하나를 골라 주었다.

안약하면 루테인... 이라는 말이 틀린건 아닌듯 싶다.

2개월치 분량인데, 매일 챙겨 먹어야 한다. 귀찮은 일이 하나 더 늘었다.

 

...

 

확실이 20~30대에서는 뭔가 몸에 안좋은 신호가 있더라도 하루이틀 지나면 자연회복되어 원상복구가 되었는데, 나이가 들고 나니 몸에서 무언가 신호를 주면 그에 맞게 대응을 해주어야 한다. 사소한 것이라도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고, 약을 타 먹어야 증상이 악화되지 않는다.

 

슬픈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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