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낙서장 (297)
이쁜왕자 만쉐~~
http://www.youtube.com/watch?v=gwEJEtbgiIs&feature=player_embedded 만든이에게 경배를.. - 이쁜왕자 - - Valken the SEXy THIef~~ ^_* -
이넘의 싸구려 노트북 컴퓨터가 뭐가 문제인지, 시계가 아주 불량하다. 사실 시간 조금 안맞는거야 큰 상관은 없지만, 대략 하루에 5분 정도씩이나 오차가 생긴다. 인터넷 동기화를 설정해놔도, 7일에 한번만 수행하는 덕분에, 가끔은 30분 이상씩 오차가 나 있는 경우도 있다. 별도의 시계 동기화 프로그램을 깔아서 써 볼까도 생각했는데, 문득, 동기화 주기를 바꿀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냅다 검색해 보았더니, 역시나 구글신께서 답을 주셨다. http://qaos.com/article.php?sid=1956 위 링크에 있는 방법대로 해서, 50000 초 = 약 14시간 마다 한번씩 동기화 하도록 설정했다. 계산대로라면 최대 3분 정도의 오차 이내에서 시간이 동기화 되리라 예상된다. - 이쁜왕자 -..
책이 한권 생겼다. 인터넷에서 청해(晴海, clearsea, 맑은바다) 라는 이름으로 활동하시는 안병길님께서 모 비비에스에서 출간 기념으로 간단한 이벤트를 하나 열었고, 그덕에 나도 공짜로 한권 구할 수 있었다. 왠지 모르게 이 책이 끌렸는데, 아무래도 책 제목이 맘에 들기 때문인것 같다. 이 책은 책의 부제와 목차만 보더라도, 이 책은 빨간책이라 불러 마땅한 수준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실제로 이 책의 저자는 故 노무현 대통령의 인수위원회 위원 정치개혁연구실 상근자문위원 으로도 활동하셨으니, 조중동에 소개된다면 좌빨 불온서적으로 소개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 책의 내용은 너무나도 당연한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내용일 뿐이다. 그리고, 이 책은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를 하며 끝을 맺는다. (주: 아직 다..
코스트코에 놀러 갔다가, 엄청난 것을 보고야 말았다. 샤토 무통 로쉴드, 2000 년산 (Chateau Mouton Rothschild, 2000) 저 엄청난 가격표에 놀라고, 또 저 비싼걸, 상당히 위험해 보이는 곳에 전시해 놓는 코스트코의 간뎅이에 또 놀랐다. 좀더 자세히 보고 싶기도 했지만, 정말 무서워서 근처에도 못가겠드라.. - 이쁜왕자 - - Valken the SEXy THief~~ ^_* -
2010/03/10 - [낙서장] - 360도 촬영하기 완전 수작업으로, 대략 45도씩 회전해가며 찍어봤다. 그리고, 티스토리의 슬라이드 쇼 기능을 이용해 봤다. 일단은 대충은 만족 스럽지만, 역시나 예상했던대로 각도가 조금 안 맞고, 사진마다 노출이 다르다는 점은 역시 아쉽다. - 이쁜왕자 - - Valken the SEXy THief~~ ^_* -
위 동영상은 구글맵에 추가된 기능으로 틍정 위치에서 360도 방향 (덤으로 상하 180도 추가) 으로 그 주변을 볼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파노라마로 촬영된 이미지를 잘 처리해서 보여준다. 이는 구글맵 뿐만 아니아 다음 로드뷰 (http://local.daum.net/map/index.jsp?rvprom=true) 같은데서도 적용된 기술이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360도 뷰 기능은 이것과 조금 다르다. 하나의 물체를 360도 방향에서 보고 싶은 것이다. 예를 들면, 매트릭스에 너무나 유명한 장면이 하나 있는데, 니오(키아누 리브스)가 뒤로 누우면서 총알을 피하는 장면이다. 이걸 어떻게 찍었냐 하면, 키아누 리브스 주면에 카메라 수십대를 뺑 둘러서 설치해 놓고, 정확한 타이밍으로 차례대로 찍은거란다. 검..
여권에 만드는 영어 이름은 원칙적으로 성, 이름 순서로 적으며 그 사이에 콤마(,) 를 찍고, 이름은 붙혀서 적으며, 성과 이름의 첫글자만 대문자로 적는다. 예를 들어 홍길동은 Hong, Gildong 이라고 적는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한국인의 로마자 표기를 '성 이름'으로 쓰고, 이름은 붙혀 쓰고, 필요한 경우 하이픈을 쓸 수 있다고 규정했습니다. 즉, Hong Gildong으로 쓰는걸 권장하고, 음절 구분이 필요할 경우 Hong Gil-dong 으로 쓰도록 권장합니다. 여권의 표기도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을 따르게 되어 있는데, 위와 동일합니다.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보도자료(2013년) 출처 : 국립국어원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2000년) 영어 인명 사전등에서는 '성씨' 순으로 정렬하기 위해서 ..
마트에 놀러 갔다가 아사히 맥주를 싸게 팔길래 무심코 집어 왔는데 발포주였다. 발포주는 쉽게 말해 보리 함량이 67% 가 안되는 술이다. 일본에서 만들어지는 발포주는 주세를 적게 내기 위해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실제로는 보리 함유량은 25% 보다 낮다. 그래서 아무리 잘 만들어도 맛이 없을수 밖에 없다. 그럼 모든 발포주가 맛이 없냐라고 하면, 또 그렇지도 않다. 분명히 맥주인 것들이 일본의 기준 때문에 발포주로 팔리는 것들이 있다. 당장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대부분의 맥주는 (맥스 같은 100% 보리 맥주 제외하면) 보리 함량이 60% 정도이기 때문에, 일본 기준으로 하면 죄다 발포주가 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유럽에서 수입되는 수많은 맥주들이 일본에서는 발포주라는 이름으로 팔린다고 한다. 그 맥주들..
DDR 메모리는 세가지 속도로 나왔는데, 266 MHz, 333 MHz, 400 MHz 이었다. (주: 533도 있긴 있었다.) 시간이 흘러 DDR2 로 넘어가던 시절 266 과 333 은 찬밥 신세 였지만, 400 은 중고시장에서 비싸게 거래되었다. DDR2 역시 세가지 속도로 나왔다. PC2-4200 (533 MHz) , PC2-5300 (667 MHz) ,PC2-6400 (800 MHz) (주: PC2-8500 도 있긴 있다.) 그리고, 지금 대세가 DDR3 로 넘어가려는 상황에서 PC2-6400 만 인기있고, 느린 모델은 찬밥인 역사가 되풀이 중이다. DDR3 메모리도 세가지로 나온다. PC3-8500 (1066 MHz), PC3-10600(1333 MHz), PC3-12800 (1600 MHz)..
무소음 PC 와 수냉 쿨러.. 어찌보면 엄청 관련이 있어 보이지만,, 현실은 극과극이다.. 일단, 현재의 수냉 쿨러 시스템의 목적은 대부분 울트라 슈퍼 오버클러킹 초초초 극강 고성능 컴퓨터 이다. 수냉 쿨러의 목적은 오로지, 엄청나게 오버클러킹된 시스템의 발열을 잡아주기 위한 목적이란 것이다. 그래서, 수냉을 쓴다고 해도 외부 라디에이터에는 커다란 팬이 두세개씩 달려 있다. 수냉을 쓰는 이유는 오로지 공냉 방식보다 냉각 효율이 좋아서이지, 소음과는 무관하다. 게다가 이런 방향으로 발전된 수냉 시스템은 엄청 비싸다! 그것도 좀 심하게 비싸다. 이와 반대로, 현재 나온 대부분 무소음 PC 라는 것들은 저전력 CPU 와 저전력 그래픽 카드를 쓰고, 여기에 팬없는 쿨러를 장착하는 형태로 구성되어진다. 일단 컴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