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낙서장 (298)
이쁜왕자 만쉐~~
할인, 세일, 덤, 1+1, 사은품.... 쇼핑을 자주하게 될 수록 이런 것들에 민감해 지는 것 같다.. 나도 예전에는,, 부록을 보고 여성 잡지를 고른다는 사람을 이해하지 못했었다.. 하지만,, 지금의 내 모습은 그런 사람들과 별반 다르지 않다.. 어떤 물건이 필요할 때,, 비싸지만,, 브랜드 확실하고,, 품질도 뛰어나 보이는 제품과.. 마데전자 브랜드의,, 뭔가 미식쩍긴 하지만,, 가격은 반값에 덤까지 껴주는 제품이 있다면,, 어느걸 고를지에 대해서 항시 고민하게 된다.. 지금 당장은 별로 필요하지 않지만,, 세일하고 있는 제품을 보게 되면,, 살지 말지를 고민하게 된다.. 유통기한 일주일 남은 신선한 우유와.. 반값딱지 붙어 있는 유통기한 이틀 남은 우유 앞에서,, 무엇을 고를지 고민하게 된다.. ..
그 화제의 동영상 마리오네트 익스프레션... 그 동영상을 보고,, 국내에서 공연하면 꼭 가겠다고 맘먹고 있었는 데,, 마침 그 팀이 공연을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즉시,, 티켓을 알아 보았다.. 분명히 대학로 소극장이니,, 경험상 '무조건 가운데' 가 장땡이라고 생각했다.. 할인도 포기하고 고른 날짜가 10/3 .. 그래도 '제일 가운데'를 고를 수 있었다.. 그리고,, 공연 당일 공연장에 들어서자 탁월한 선택이었음을 알 수 있었다.. 공연장 자체가 좌우로 졸라 길어서,, 사이드에서 보면 열라 암울했을 듯 싶었다.. 그리고,, 멋진 공연.. 확실히 동영상과 실제 공연은 달랐다.. 그냥 b-boy 공연이었으면,, 애들 좀 하는구나.. 정도의 느낌일텐데,, '마리오네트' 는 확실히 달랐다.. 내년 초에 다..
http://www.the-reincarnation.com/ NO COMMENT! - 이쁜왕자 - - Valken the SEXy THief~ ^_* -
잘쓰던 USB 메모리 리더기가 언제부턴가 인식이 안되었다.. 과감히 USB 케이블만 냅두고,, 쓰레기통으로 집어 던졌다.. 그리고,, 오늘 새로 주문한 USB 메모리 리더기가 도착했다.. USB 케이블이 치렁치렁 긴 게 맘에 안들어,, 예전부터 쓰던 짧고 간결한 USB 케이블로 연결했다.. 그런데,, 새로 산 USB 메모리 리더기가 인식이 안된다.. 그래서,, USB 케이블도 새걸로 바꿨더니,, 잘된다.. 즉,, 고장난거라 생각해서 버린 예전 USB 메모리 리더기는 단순 케이블 불량 이었던 것이다.. 아으.. 왜 이리 띠봉스러운 걸까?? 그냥 고장난(?) USB 메모리 리더기 버 릴때,, 케이블도 같이 버렸으면,, 이 사실을 몰랐을 테고,, 그러면,, 이런 띠봉스러운 느낌도 없을텐데...... - 이쁜왕..
http://www.valken.com/16 에서 셀프 트랙백 e 모 블로그는 블로그 전체를 기준으로 작성되는 글에 차례대로 번호를 붙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n 모 블로그 역시는 어떤수 (뭔지 모르겠습니다) + 블로그 전체 기준 차례대로 번호 를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개인이 아무리 빠른 시간안에 연속된 글을 올린다고 하여도,, 수많은 다른 유저도 글을 쓰기 때문에,, 연속된 두 글 사이의 번호는 반드시 어느 정도 떨어져 있기 마련입니다.. 100 번글 다음이 200번이라고 하면,, 그 사이에 99명의 다른 유저가 작성한 글이 있는 것이지,, 그 사이에 삭제된 글이 얼마나 있는지,, 비공개 글이 얼마나 있는지는 추정할 근거는 전혀 없게 되는 것입니다.. 혹시나 비어있는 번호가 있..
어제 심야 야비군 훈련을 받으며,, 왼쪽눈에 먼지라도 들어 간듯 쓰라리며,, 자꾸 눈물이 났다.. 어찌 마땅한 처치 방법을 못찾고,, 그냥 손으로 좀 비벼 주었다.. -_- 야비군 훈련이 끝나고 집에 와서 확인 해 보니,, 왼쪽 눈이 완전히 탱탱 부어 있었다.. 따스한 물로 잘 맛사지 한뒤,, 한숨 푹 자고 나면 괜찮아 질꺼야 라고 믿으며,, 잠을 청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붓기는 빠져 있었지만,, 이젠 심하게 충혈되어 있었다.. 게다가 눈물은 멈추지 않고 계속 나오고 있다.. 안과에 함 가봐야 게따.. 안과에 다녀온 결과.. 아마도 눈병이 전염된 거 같다.. 안약 받아서 3시간 마다 한방울씩 넣어라.. 끝 -_- 다시 말해 안과 의사도 정확하게는 모르는 일반적인 충혈증상인듯 싶다.. 뭐,, 혹시..
펀샵 에 올라 있는 손가락 지시봉.. (아직 재입고 대기중) 안테나와 같은 구조여서,, 잡아 당기면,, 70cm 까지 늘어 난다.. 예전에 올라 있었을 때는,, 보면서 하나 있으면 잼있긴 하겠다 정도의 감흥이었는데,, 재입고 대기중이라니,, 이번에 입고 되면 지르게 될거 같다.. 레이저 포인터에 비해서 100만배쯤 유용하게 쓰일꺼란 생각이 든다.. - 이쁜왕자 - - Valken the SEXy THief~~ ^_* -
스타벅스는 반납되지 않은 일회용 컵 보증금을 이용해서 '환경 캠폐인'이란걸 한다.. 특정 이벤트 상품을 구매하거나,, 일회용 컵을 반납하거나 하면,, 머그컵,, 미니 화분,, 장바구니 같은걸 나눠 줬다.. 그게,, 벌써 9차 이벤트가 진행중이고,, 이번에 나눠 주는 것은 머그컵이다.. 9차 이벤트의 내용은 낮 12시 (정오) 이전에 일회용 컵을 반납하면,, 머그컵으로 교환해 준다는 것이다.. 어느때나 마찬가지로 선착순 이다.. 관심 있는 사람은 남는 일회용 컵을 들고 방문해 보길 바란다.. - 이쁜왕자 - - Valken the SEXy THief~~ ^_* -
모든 블로그 시스템은 각 게시물을 유니크하게 가리키는 고유 아이디(trackback 번호?)가 부여되고,, 이 고유 아이디를 이용해서 링크를 지정하거나 trackback 을 전송하는 용도로 사용하게 됩니다.. 예전에 사용했던 e모 블로그나 n모 블로그와는 달리 tistory 에서는 차례대로 1씩 증가하는 trackback 번호가 부여됩니다.. 이는 공개된 게시물뿐만 아니라,, 비공개 게시물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그래서,, 공개된 게시물의 trackback 번호를 비교해서,, '비공개 게시물'의 존재를 알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http://valken.tistory.com/1 의 다음 글이 http://valken.tistory.com/3 으로 나온다면,, 그 사이에 2 번 주소를 가지는 비..
얼마전까지 여름이었으니,, 창문을 죄다 열어 놓고 살았다.. 창문을 열어서 환풍 코스를 만들면,, 비교적 바람이 잘 들어서,, 에어콘도 없이 선풍기만으로 폭염을 겨우 겨우 견디고 살 수 있었다.. 그러다가,, 환절기가 되어 갑자기 쌀쌀해지고,, 나는 옴팡 감기에 걸렸다.. 감기에 걸려 버리니 어쩔수 없는,, 몸을 따스하게 덥히는 절차를 차례대로 밟는다.. 1. 옷을 껴입고,, 이불을 뒤집어 쓴다.. 2. 창문을 꽁꽁 닫는다.. 3. 보일러를 가동시킨다.. 그런데,, 2,3 의 여파로 인해서,, 당연한 결론으로,, 집안이 건조해졌다.. 그덕에,, 소비되는 물의 양이 급격한 경사를 타고 마구마구 증가하였다.. 자다 깨어나서 물마시기 반복 노가다까지 하게 되었다.. 당장 가습기부터 사야 겠다고 맘먹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