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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왕자 만쉐~~
TV 는 역시 큰게 좋다. 출혈이 있지만, 그만한 가치는 있는듯. - 이쁜왕자 - - Valken the SEXy THief~~ ^_* -
현재 사용중인 주 모니터는 2007년에 구입한 하이얼 24인치 모니터이다. 그때만 해도 하이얼(Haier) 이라는 중국 브랜드가 물밀듯이 한국 시장에 몰려 들어올것만 같았지만, 백색가전에 대한 삼성,LG 의 아성은 과연 어찌해보기 힘든 높은 장벽이었던것 같다. 현재 하이얼은 정말 안습 그자체. 여튼 저 모니터는 한국에 Full HD 모니터가 보급되던 초창기, 현재는 구하기 힘든 1920 x 1200 (16:10) 해상도의 모니터이다. 현재 FHD 모니터가 1920 x 1080 (16:9) 임을 생각해면, 세로로 120 픽셀만큼 더 큰 셈이다. 이 모니터의 특이점이라고 할 수 있는게 있다면, FHD 모니터의 초창기이다 보니 단자 지원이 애매하다. 현재 고급형모니터라면 당연히 HDMI 가 달려 있기 마련이지..
새로 키보드를 질렀다. Corsair Vengeance K60 이 키보드의 가장 특이한 점은 우레탄 제질의 빨간색 키캡(WASD + 1~6) 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누가 보아도 게이머를 위한 배려이고, 애초에 광고 문구에도 게이머를 위한 키보드라고 대놓고 광고중이다. 그런데 10개의 기본 키캡만 꼽아 놓으니 조금 아쉬운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보조용 컬러 키캡을 한 세트 질렀다. 추가 키캡은 "빨강 ESC, 하늘색 WASD, 보라색 화살표" 로 구성되어 있다. 그런데, 이 키보드는 대부분이 기계식 버튼(체리 적축)이지만, ESC 를 비롯한 F1~F12 등 일부 키는 멤브레인이라서 주문한 키캡으로 바꿀 수가 없었다. 묘하게 절묘한 타협점. 그래서, ESC 인각을 지우고 NUMLOCK 버튼으로 바꿔 주었다...
SSD 가 자꾸 증식 하더니, 결국 120GB 짜리 SSD 가 3개가 되었습니다. 자꾸 증식하게 된 이유는 대략 이렇습니다. 처음에 MX DS Fusion 을 1개 사서 잘 써먹었는데, 120GB 로는 역시 한계가 있어서 1개를 더 질렀습니다. 그런데, 자꾸 부팅 문제가 발생하여서, 이번에는 안정성을 고려하여 새 SSD 를 사기로 했고, 삼성 한번 믿어 보자고 840 을 샀습니다. 그래서 현재 3개의 SSD 를 보유중이네요. 그와중에, MS DS Fusion 을 RAID 로 묶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확인해 보니 두 SSD 의 펌웨어 버전이 서로 다르고, 성능도 달라서, 결국 펌웨어 업글을 시도했는데, 직접 업그레이드는 결국 실패하고 VIAKO AS 센터로 보냈습니다. 그런데, ..
카메라 심도가 좀 얕다고 칼의 초점이 무너지다니.. 심도 좀 높혀서 다시 촬영... ... 지난번에 지른 PG 스트라이크 루즈 http://www.valken.net/519 연한 핑크로 나온 사출색이 꽤나 이쁘다. 금속 광택 처리된(보통 멕기 라고 부름) 저 칼도 핑크빛이 감도는 게 이것도 상당히 마음에 든다. 그냥 조립만 해 놓은 가조립이라 부르는 상태. 도색 그거 뭔가요?? 먹는 건가요?? 먹선 그거 뭔가요?? 먹는 건가요?? 데칼 그거 뭔가요?? 먹는 건가요?? 사실 먹선이라도 사려고 국전 갔는데, 하필 휴가라서 닫혀 있었음. -_- PG 는 자쿠2 와 아스트레이에 이어서 세번째 인데, PG 의 큰 장점은 높은 가동성이지만, 그에 반해 뭔가 안정감 있게 서있지 않다는 게 영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
자쿠와 아스트레이에 이어서 세번째로 만지게 된 PG 인 스트라이크 루즈. 그런데, 사출색을 보면 루즈가 아니라 핑크 같다. - 이쁜왕자 - - Valken the SEXy THief~~ ^_* -
지난해 12월에 마하 익스트림 MX-DS FUSION SSD (120GB) 를 구매하여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중이었다. http://www.valken.net/472 그리고, 기존에 사용하던 60GB (OCZ vertex SSD) 와 함께 180GB 용량이면 넉넉하게 사용할 줄 알았다. 하지만, 금방 용량 부족을 느꼈고, SSD 추가 지름의 유혹을 느끼고 있던차에 아래와 같은 다나와 이벤트를 보았다. http://blog.danawa.com/prod/community/ProdBoardView.php?nSeq=2126384&nBlogCateSeq1=68&blogSection=3&cate_c1=861&cate_c2=32617&cate_c3=32623&depth=3&prod_c=1515752 할인 판매, 거기에..
마하 익스트림 SSD 120GB 짜리를 어새신크리드 + 사타 케이블 + 듀얼가이드 포함하고, 덤으로 할인행사까지 한 덕분에 질렀다. 기존에 60 + 120 을 사용중이었고, 이번에 120 을 추가하여 SSD 총량 300GB 를 달성했다. 120 2개는 데스크탑에 장착해 사용하고, 60 짜리는 노트북에 달아서 사용하게 될거 같다. 120 2개를 레이드 0 로 묶어서 한차원 높은 신세계를 감상해볼까도 싶었지만, 윈도우 새로 깔기 귀찮아서 그냥 쓰기로 했다. 귀찮은건 무서운거다. 60짜리는 노트북으로 옮기기 전에 펌웨어 업글 서비스를 받아야 할것 같다. 초기 모델이다 보니 펌웨어가 아주 옛날거다. 망할 플라스틱 가이드 같으니. 금속제 가이드는 나사선이 정확히 나있으니 고정하기가 쉽지만, 이건 그냥 적당한 크기..
집에서 프린터 쓸 일이 크게 없긴 하지만, 그렇다고 아예 없으면 또 그것대로 불편하다. 간단 문서 출력을 위해서 오래전에 단돈 5만원 주고 샀던 잉크젯프린터는 결국 잉크 문제로 폐기처분 할 수 밖에 없었다. 잉크 때문에 더이상 골머리 썩히느니 레이저 프린터 한번 질러 보자는 생각이 있었다. 잉크젯 프린터는 대충 프린터 본체는 저가에 팔아 치우고, 잉크로 장사하는 형태로 개편이 되었는데, 레이저 프린터는 기계 구조상 그게 쉽지 않다. 그런데, 후지 제록스에 거의 덤핑 수준의 가격에 레이저 프린터를 내 놓았다. 원래 사려 했던 모델은 XEROX DocuPrint P205b (http://blog.danawa.com/prod/?prod_c=1248177 ) 라는 모델인데, 1200dpi 급 흑백 레이저 프린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