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캐슬라이프 (90)
이쁜왕자 만쉐~~
IBM T221 이란 이름의 모니터가 있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이 모니터는 3840 x 2400 이란 Full HD 의 4배에 해당하는 920만 픽셀의 해상도를 가지고 있는 22인치 모니터입니다. 이 모니터는 2005년에 나왔는데, 당시 2800만원 이란 어마어마한 가격표를 달고 나왔습니다. CAD, 디자인, 의료 분야등 상당하 한정된 분야의 특수 목적용으로 만들어 진 모니터입니다. 이 모니터는 저에게 해상도로 감동을 주고, 가격표로 좌절을 맛보게 해주었죠. 가격표를 보고나서는 깨끗하게 잊어 버릴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미음사자 라는 분이, 이 모니터를 사용하신다고 답글을 달아 주시는 덕에, 이 모니터에 대한 기억이 다시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살짝 구글링을 해보니 더 황당한 일이 발생해 있네요..
나는 기존부터 LGT 핸폰을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이번에 옵Q 로 넘어 오긴 했는데, 어쩔수 없이 신규가입을 해야 했다. 그래서, 지금 상황은 폰도 2개, 번호도 2개인 상황이다. 기존폰 - 기존번호 - 일반요금제 옵Q - 새번호 - 스마트폰요금제 지금은 별수 없이 폰을 2개 들고 다니고 있는데, 조만간 하나로 통합은 해야 할듯 싶다. 옵Q - 기존번호 - 스마트폰요금제 내가 최종적으로 원하는 것은 이 상황인데, 이게 가능할지 좀 의문스럽다. - 이쁜왕자 - - Valken the SEXy THief~~ ^_* -
옵티머스Q 를 받아서 3일 정도 사용해본 느낌을 정리해 본다. 장점 1. 쿼티 자판은 진리다. 진리다. 진리다. 2. LGT 는 기본이 1GB 라서 3G 네트워크 쓰는데 전혀 부담이 없다. 3. 화면은 의외로 상당히 좋다. 아몰레드에 그다지 꿀리지 않는다. 4. V3 가 제공되는건 맘에 든다. 그게 비록 LG Apps 에 가입하는 귀찮은 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말이다. 5. 인터넷이 상당히 빠르다. 갤뭐시기 보다 빠르다. 6. 돌비모바일 인증이 되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소리는 들어 줄만 하다. 기본 포함된 이어폰이 커널형이라 더 그런 느낌이 날수도 있다. 단점 1. 무겁긴 하다. 2. 기본으로 깔려 있는 어플은 정말 쓸데 없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3. 쓸만한 한글뉴스 어플이 없다. 기본 위젯(야후)는 구..
http://www.bloter.net/archives/35075 하지만, 난 아직 안드로이드 폰이 없자나? 난 안될꺼야 아마.. OTL - 이쁜왕자 - - Valken the SEXy THief~~ ^_* -
* 주의 사항 *이글에서는 DPI 와 PPI 를 혼용해서 사용하고 있지만, 엄밀하게는 PPI 가 맞습니다. DPI 와 PPI의 차이점은 http://www.valken.net/638 참조 아이폰 4 가 엄청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채로 발매되었다. 3.5인치 화면에 960x640해상도로, 무려 326 DPI 라는 초고밀도의 LCD 를 탑재하였는데, 망막의 한계에 달하는 해상도라고 하여 레티나 디스플레이 (Retina Display) 라고 이름 붙혔다. 요즘 핸드폰은 점점 화면의 대형화가 진행중이다. 나름 바람직한 진행 방향임에는 분명하다. 3인치 크기를 넘어서서 4인치라는 큰 액정을 탑재하고 나오는 핸드폰도 보이니 말이다. 원칙적으로 화면은 큰 게 좋다. 휴대성에 지장을 줄 정도로 엄청 큰 게 아니라면, ..
옵티머스Q (LG-LU2300) 는 이번에 LGU+ (LGT) 로 나오는 기대되는 안드로이드폰이다. (1.6인건 아쉽지만) 3GB 에 달하는 내장메모리에 100개의 어플을 기본 탑재해서 나온다고 한다. 그런데 그 100개의 어플이란게 뭔지 궁금해 졌다. 그래서, 뒤져 봤다. http://www.cyon.co.kr/event/optimusq/main.jsp 옵티머스Q 는 LGU+ 의 주력폰이 될것이다 보니 홈페이지도 화려하게 만들어 놨다. App & Service 탭으로 들어가면 6개의 카테고리로 나누어 앱들을 설명해 놓고 있다. LG Air Sync - PC, 핸폰, LG Web 의 자동 동기화 기능을 가진 앱에 대한 설명이다. 1개의 앱으로 보임 미디어 공유 - PC 와 핸폰에서 사진이나 동영상을 공유..
우리 아이를 데리고 양재천을 따라서 산책하다가 안가본데를 가보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양재천 수영장 위쪽으로 넘어가 버렸는데, 우연하게 큰 공원에 들어가 버렸다. 직감적으로 여기가 양재 시민의 숲이란 것을 알아 차리긴 했다. 우리 집 옆의 조그만 공원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정말 컸다. 또한, 주말이다 보니 정말 많은 사람들이 놀러 와서 즐겁게 놀고 있었다. http://parks.seoul.go.kr/template/default.jsp?park_id=citizen 정식 명칭은 그냥 시민의 숲이며, 홈페이지의 소개에 의하면 26만 m^2 의 넓이라고 한다. 평수로는 78650평이며, 대략 정사각형이라 가정한다면 500m x 500m 크기의 공간이다. 대략 지도 펼쳐 놓고 눈으로 비교해 보니 선유도보..
나는 valken.net 과 valken.pe.kr 이라는 2개의 도메인을 가지고 있고, 이를 내 개인 블로그에 연결하는 용도로만 쓰고 있었다. 또한, valken@@valken.net 과 valken@@valken.pe.kr 이라는 2개의 이메일 주소를 만들어 내 지메일 계정으로 포워딩 시켜 놓았다. 하지만, 위 메일 주소를 외부에 공개하진 않았기에 스팸을 제외하고선 거의 메일이 날라 오지는 않는다. 그 덕분에 메일 주소의 존재를 아예 까먹고 있었다. 오늘 문득 생각나서 확인해 보니, 언젠가 저 메일 주소로는 아예 메일 자체가 안온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테스트 메일을 보내 보았는데 역시나 오지 않는다. 도메인 관리 업체에 들어가서 상태를 확인해 보니 딱히 잘못된 것은 없는데, 그전에는 관심없던 ..
ARM cortex A8 http://www.arm.com/products/processors/cortex-a/cortex-a8.php 현재 가장 널리 쓰이는 CPU 코어이다. 그런데, 살펴 보면 널리 쓰이는 수준이 아니다. 컴퓨터는 CPU 만으로 동작할 수는 없다. 마더 보드에는 여러가지 칩들이 많이 꼽혀 있는데 대표적으로 메모리와 그래픽카드 연결을 위한 노스브릿지와, 키보드, 마우스, HDD 등을 연결하기 위한 사우스브릿지 같은 칩셋이 존재한다. 물론 그외에도 사운드 관련, 네트워크 관련 칩셋들도 즐비하게 붙어 있다. 이는 핸드폰과 같은 휴대용 기기에서도 마찬가지 이다. 본질은 컴퓨터와 별반 다를게 없다. ARM 은 자신들이 만든 CPU 코어를 칩으로 만들어 팔기도 하지만, 회로 자체를 여러 회사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