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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왕자 만쉐~~
이 노트북을 구매한 것이 2006년 2월이었으니,, 어언 2년이 되어 가는 노트북이다.. 이 노트북을 구매할때 가장 중요한 선택 요소는 크기와 무게 였다.. ODD 를 장착하고 1.6Kg 의 무게와 10.4 인치의 액정 스크린을 가진 미니서브급 노트북이었다.. Celelon 1GHz 의 CPU 는 요즘 나오는 Core2Duo 에 비하면 지나치리만큼 느리고,, 전체적인 성능은 그다지 뛰어나진 않지만,, 서브 노트북으로써의 역할은 200% 다 하고도 남았다.. 그런데,, 며칠 전부터 이 노트북이 '자신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라는 신호를 보내고 있었다.. 노트북 LED 중 배터리 LED 가 깜빡깜빡 거리고 있었는데,, 처음엔 이게 뭔 의미인지 몰랐다가,, 이제 그 의미를 알게 되었다.. 노트북 배터리가 완전 ..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합니다.. 모두 39장.. 댓글로 이메일을 남겨 주세요. 초대장 배포 마감되었습니다.. 초대장 받으신 분들을 잘 쓰시기 바랍니다. - 이쁜왕자 - - Valken the SEXy THief~~ ^_* -
관리자 항목에 들어가서 키워드 항목을 조사해 봤는데,, 1위에 바로 저 키워드가 올라 있다.. 내 블로그는 저 단어와는 하등의 연관이 없는데,, 어째서 저 키워드가 1위에 올라 있는 건지 정말 궁금하다.. 엉뚱한 키워드가 등록되어,, 자기 블로그가 차단되는 경우가 있었다는 글을 본 적이 있는데,, 혹시 내 블로그도 그런 황당한 사태를 겪진 않겠지.. 여튼 이 블로그엔 저런거 한개도 없어요~~~ - 이쁜왕자 - - Valken the SEXy THief~~ ^_* - ps> 혹시 내 시그네춰 때문인가?? -_-
내가 처음 컴퓨터란걸 만진 것은 1984년 일 것이다.. 당시 금성 FC-100 이나 삼성 SPC-1000 같은 8비트 교육용 컴퓨터가 세상에 나온 시절이기도 하다.. 그 당시에 길을 잘못 들어서,, 지금 IT 업계에서 삽질을 하고 있으니,, 조기교육이 중요하긴 한가 보다.. -_- 그 후 몇년이 더 지나서 1987년에 처음으로 16비트 컴퓨터를 구경하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물론 그때쯤에는 MSX 라는 이름의 8비트 게임기 컴퓨터가 판을 치던 세상이었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나는 MSX 와는 큰 인연이 없었다.. 게다가 Apple 과도 큰 인연이 없었다.. 그러다가,, 어영부영 국가 정책에 따라 16비트 컴퓨터로 바로 갈아 타게 되었으며,, IBM-PC (물론 IBM 호환 PC 이다)란 넘을 처음 ..
마사 (마사루치/마사토끼) 님의 ( http://blog.naver.com/masaruchi ) 작품 누가 울새를 죽였나? (누울죽) 가 완결되었네요.. 이 작품이 초반 연재될 때,, '왜 이 여자는 안대를 쓰고 있나?' 라는 점이 꽤나 이상하게 보였습니다.. 이 여자가 처음 발견되었을 때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손에 수갑을 차고 있고,, 안대를 쓰고 있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합니다.. 자세히 보면 수갑도 양손이 아니라,, 한손과 기둥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도대체 이 여자는 왜 안대를 벗지 않는 것일까요?? 저 모습이라면 아무런 제약 없이 안대를 벗는 것이 가능합니다.. 심지어,, 두 손을 거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안대를 착용한 채 그 틈으로 보려하는 이상한 행동을 해도,, 3..
찬 바람을 맞으면 눈물이 나면서 눈이 아프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다.) 눈이 아프고, 눈물이 나기 까지 하니 자연스레 손이 눈으로 간다.. 살짝 눈을 비비기나 하면 증상은 더 악화된다.. 실수로 좀 심하게 비비면,, 눈이 탱탱 붇고 씨뻘게 진다.. 이런 증상은 난방 잘되는 회사 건물에 들어 서면서,, 점차 줄어 들다.. 그리고,, 따스한 물로 눈 맛사지를 해주면 더 나아진다.. 눈에 찬바람이 안들어 가게 하기 위해서,, 고글이라도 쓰고 다녀야 할 것 같다.. - 이쁜왕자 - - Valken the SEXy THief~~ ^_* -
커다란 스테인리스 머그컵에 드립으로 커피를 내려 마시는 데,, 오늘은 왠지 커피에서 찝찝한 맛이 나는 것이다.. 생각을 더듬어 보니,, 지난주에 이 컵으로 콜라를 마시고, 우유도 마시고, 쥬스도 마시고, 과자도 담아 먹고선,, 안 씼었다...... 는 사실이 떠 올랐다.. -_- 그래도 힘들게 내린 커피를 버릴수는 없으니,, 홀짝홀짝 마시는 중이다.. 그리곤,, 갑자기 오래된 쌍팔년도 유머가 생각났다.. 세명의 손님이 카페에 가서 커피를 시키고 있다.. 손님A : 나는 달콤한 향이 나는 카페 모카를 주세요.. 손님B : 나는 그윽한 향기의 블루 마운틴을 주세요.. 손님C : 나는 이집의 보통 커피를 주되, 커피잔을 깨끗이 닦아 주세요.. 주문 내용을 들은 카페 종업원이 돌아 갔다가,, 잠시후에 커피를 들..
'닭장'이라고 불리우는 회의실에 갇혀 살면서,, 주구줄창 입에 달고 살았던 소리가 하나 있으니.. 사료가 필요해요~~ 회사의 윗분들이 지나가다가 흘낏 쳐다 보며 관심을 가질 때,, 사료가 필요해요~라는 화두를 꺼낸다.. 이에 반응을 보이면,, 다음과 같이 말을 이어 간다.. 닭장 속에 갇힌 닭들이,, 사료도 없이 굶고 있는 데,, 무슨 힘이 있어 알을 낳겠나이까?? 이 초식은 나름 효과가 있고,, 주말 근무나 철야 근무시에는 그 효과가 크리티컬로 발휘된다는 장점도 있다.. 이 초식으로 윗분들의 지갑을 강탈하여,, 과자, 음료수, 과일 등을 잔뜩 사다가 쌓아 놓고,, 열심히 초토화를 시켰다.. 사실 사료라는 단어가 프로젝트 처음부터 채택된 것은 아니었다.. 처음에는, 그냥 '배고파요~~' 였다.. 그래서,..
환기도 잘 안되는 회의실 속에 갖혀서,, (잘나가는 회사에서는 호텔에서 합숙한다더만 -_-) 거의 3주 넘게 고생한 끝에,, 프로젝트가 대략 끝났다.. 그런데 이 프로젝트란게,, 아주 잘되어서 대박이 나야 하는 그런 게 아니라,, 아슬아슬한 2등을 해야 하는 그런 요상한 프로젝트다.. 기본적으로 점수는 잘 나와야 하는데 1등이어서는 안된다.. 우리는 최선을 다했으나,, 아쉽지만 손 떼고 물러갑니다.. 라는 게 되어야 한다 -_- 이런 지랄 뼉다구 같은 프로젝트를 해야 하니,, 열심히 할수 있을리가 없지 -_- 여튼 프로젝트는 대략 끝났고,, 내가 다시 뭐뭐 하느니 사표 쓴다는 목록에 이 프로젝트가 새로 추가되는 것으로 종결되었다.. - 이쁜왕자 - - Valken the SEXy THief~~ ^_* -..
C 언어에서 % 는 모듈로 연산이며,, 일반적으로 자연수 나눗셈의 나머지 값을 구하는 목적으로 사용된다.. 문제는 이게 음수에 적용되면 아주 골때린 문제를 야기한다.. int a = 12; printf ("a = %d , a/10 = %d , a%10 = %d\n", a, a/10, a%10); 위와 같은 코드가 있다고 하자.. 이는 별 문제 없이.. 다음과 같은 결과를 낸다.. a = 12, a/10 = 1, a%10 = 2 만약 a = 12 가 아니라 음수인 -12 이면 어떤 출력을 내는지 추측해 보자.. 결과는 다음과 같다.. int a = -12; printf ("a = %d , a/10 = %d , a%10 = %d\n", a, a/10, a%10); a = -12 , a/10 = -1 , a%..